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 인근에 있는 [남산 돈가스]를 다녀왔어요.
남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원조라는 남산돈가스에요.
줏어들은 카더라에 의하면,
그 101번지 남산돈가스의 건물주의 뭐냥저냥한 상황으로
이쪽으로 이사하신? 진짜 리얼 원조의 남산돈까스라고 하네요?
(줏어들은 거라서 진짜인지는 모르겠어요)
워낙 남산하면 돈가스고.. (으응?)
회사 인근에 있어 맘먹고 한번 방문해봤어요.
그런데 네이버 지도의 평점이 3.8..? 이어서 사실 좀 고민을 했는데요.
(직장인의 점심은 소중하자나요-!!)
꼭 방문해보고 싶다는 분이 있어서, 큰맘먹고 가봤어요 ㅎ
오르막길을 살짝 걸어올라가니 보이는 돈가스집..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비슷하게 생긴 .. 주황색 간판의 돈가스 집들이 진짜 많아요.
어디가 원조인지는 진짜 모르겠습니다 ㅋㅋ
다 원조래...
이날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하늘이 정말 이쁘쥬?
기대에 가득가득 차서, 들어가봅니닷.
이때가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한시경? 이었던 것 같은데도
테이블이 가득가득 찼더라구요. 특히 왠일인지 아저씨분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감이 업업-!!
혼자서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꽤 많았어요-!!
자 메뉴는 이렇습니다.
제 예상보다는 비쌌어요.
남산돈갓스 가격은 9500원-!
생선가스는 10500원
반반가스(돈가스, 생선가스)는 10500원
치즈돈가스는 11500원 -!!
그 외에도 국밥, 김치찌개 순두부가 있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돈가스 종류만 드시더라구요.
저는 고민고민하다가 돈가스를 시켰답니다 ㅋㅋ
사실 개인적으로 치즈돈가스를 더 선호하긴 합니다만 ㅋㅋ
그래도 기본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연예인 분들이 많이들 오셨나봐요 ㅋㅋ
여기에서 기대가 더 업업업!!
테이블 마다 이렇게
푸릇한 고추와, 김치 두종류가 락앤락 통에 담겨있어요.
위생은 살짝 넣어두기 ㅠㅠ
먹을만큼 덜어두구요,
꺅 고추 좋아하는 1인 >_<
앉자마자 이렇게
오뚜기 스프같은 것을 한그릇씩 줏세요 ㅎㅎ
후추를 후ㅊㅅ후춧 뿌려서 먹어주구요 ㅎㅎ
거의 기다리지 않았는데
갱장히 빠르게 메뉴가 나왔어요-!
저는 기본 남산돈가스,
다른 분들은 반반가스, 생선가스 이렇게 주문하셨어요 ㅋㅋ
(특이하게 생선가스에도 돈가스의 소스가 함께 나오더라구요 ㅋ)
각각의 메뉴들을 더 자세히 봐볼까요?
순서대로 돈가스 < 반반가스 < 생선가스에요-!!
그런데 기대했던 제 돈가스 흑흑
이렇게 얇아도 되는건가요 ㅠㅠ
엄청 두껍기를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다구요 ㅎㅎ
근접 클로즈업 샷..ㅋㅋ
반반가스를 드셨던 분의 후기를 들어보면
돈까스보다 생썬갓스가 더 낫다고 해요-!!
혹시 이곳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곳은, 뷰 맛집인걸로-!!
남산돈가스 방문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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